폭염 안전 지킨다!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2026년 자원재생활동단' 운영
검색 입력폼
동구

폭염 안전 지킨다!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2026년 자원재생활동단' 운영

폭염 취약 재활용품 수거인 안전 확보 총력
전담 공무원, 안전꾸러미 지원 등 예방 강화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2026년 자원재생활동단' 운영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재활용품 수거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자원재생활동단’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재생활동단은 폭염에 취약한 재활용품 수거인들이 한낮 야외 수집 활동을 중단하는 대신 안전한 공간에서 환경정화와 재활용품 선별 등의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폭염 대비 대체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손수레 등을 이용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가 있는 동구 주민이다.

올해 자원재생활동단에는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리에서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하지 않기로 이행 서약을 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이 확보된 그늘진 공간에서 환경정화와 재활용품 선별 등 자원재생활동에 참여한다. 참여자에게는 월 20만 원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동구는 대체 일자리 제공과 함께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쿨토시와 넥쿨러 등으로 구성된 ‘폭염 안전꾸러미’를 조기에 배부했으며,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재활용품 수거인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촘촘한 복지·환경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