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화어울림센터' 개관, 노후주택 '주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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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화어울림센터' 개관, 노후주택 '주민 품으로'

안전 E등급 노후 공동주택, 복합 커뮤니티 공간 변모
생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 일자리 창출 거점

[스피드경제신문] 나주시 금천면의 안전등급 E등급 노후 공동주택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이화어울림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나주시는 금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이화어울림센터를 준공하며 주민 소통과 공동체 회복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24일 이화어울림센터 준공을 기념해 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방향 및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화어울림센터는 금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서,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옛 삼보연립주택을 정비하여 조성됐다. 총사업비 48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되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내에는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공유주방, 교육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졌다. 이곳은 주민 소통과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민 참여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 최문환 시의원 등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층 마을카페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또한 이화어울림센터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화어울림센터는 향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화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