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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지역문화재단의 우수 정책과 문화예술·관광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국 142개 광역·기초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재단의 화사로프로젝트는 차별화된 관계 기반 문화관광 모델과 긴밀한 민관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화사로프로젝트는 ‘연결’을 핵심 가치로 화순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민·문화예술인·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관계 기반 문화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화순의 문화관광 자원을 분석해 외국인, 가족, 아웃도어 여행자 등 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루트 6종을 개발하고 내가 만드는 화순여행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며 관광 콘텐츠 기반을 구축했다.
이어 2025년에는 공간과 자원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 형성에 집중했다.
지역 무형문화 유산인 도장리 밭노래 전승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활용한 외국인 로컬문화 교류 프로그램과 운주사 백패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문화예술인·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문화관광 모델을 구현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프로그램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고 외국인 여행객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단순 방문 관광을 넘어 재방문과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오는 9월 서울 연남동에서 외국인 커뮤니티와 협업하는 팝업 홍보관 ‘Hwasun Brand Day 2', 외국인과 국내 여행객이 함께하는 버디 프로그램,’Visit Grandma'로컬 교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계 기반 문화관광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화사로프로젝트는 관광지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 지역과 문화를 잇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07.13 (월) 1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