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이 신뢰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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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이 신뢰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기반 강화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29개소 지도점검 완료

고흥군, 군민이 신뢰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기반 강화 (고흥군 제공)
[스피드경제신문] 고흥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건전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됐으며 노인의료복지시설 14개소와 재가노인복지시설 15개소 등 총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장기요양기관 담당자와 함께 시설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무회계 운영의 적정성, 후원금 관리, 종사자 및 이용자 인권보호, 시설 안전관리, 관련 법령 및 지침 준수 여부 등 시설 운영 전반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지적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시설의 자율적인 운영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고흥군은 이번 지도점검 과정에서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검토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장기요양기관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돌봄 시설인 만큼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고흥군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과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처우개선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14개소 종사자 중 월 120시간 이상 근무자에게는 월 5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에 대해서는 군비를 추가 확보해 월 2만원을 증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 48개소 종사자 중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동일한 장기요양기관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하면서 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종사자에게는 군비로 월 3만원의 처우개선비를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