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농어촌 기본소득' 대비 사회연대경제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기업·마을공동체 대상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10월 15일(목)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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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3차 공모 선정을 대비,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면 지역의 부족한 소비처와 생활서비스 확충에 사회적경제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설명회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 조직이 참여했다. 강진군 인구정책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안내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행 중인 전북 순창군의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 구준회 이사장은 기본소득 연계 생활서비스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과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은 면 지역의 제한적 기본소득 사용처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풍구장터' 사례를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풍구장터는 지역 농산물과 식료품 등을 판매하며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 주민 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례로 평가됐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에 따른 정책 방향과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역할과 지원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돌봄·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 내 소비와 소득으로 연결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확대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이해를 높이고 지역 조직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