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비를라카본코리아 가스 누출 사고 현장 점검 반복 안전사고, 종합 안전진단 및 재발 방지 대책 촉구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10월 14일(수)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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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활동은 지난 12일 비를라카본코리아㈜에서 발생한 부생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발생 경위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사고는 배관 부품 교체를 위한 해체 작업 중 부생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했으며,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작업자 3명은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 산소 치료를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사고 당시 작업 상황, 사고 발생 경위, 초동 대응 과정 및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고를 개별적인 사고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설비와 작업 절차는 물론 작업 환경과 근무 여건,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걸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위원회는 사고 발생 이후의 사후 대책에 머물지 않고 종합적인 안전 진단을 선행하여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며, 실제 작업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사고가 사업장 내부 문제를 넘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과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배출 시설과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감시·측정 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고, 사고 발생 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측정 결과 등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당부했다.
관계 부서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유사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장의 안전·환경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정필 위원장은 “최근 잇따른 노동자 사망 및 부상 사고는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신호”라며 “근로자의 안전과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 진단과 재발 방지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철두철미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