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 구례 산동면 '뇌건강·치매예방 8주' 성료 주민 30명, 뇌파 측정·인지훈련 등 다영역 8주 프로그램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10월 13일(화)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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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뇌건강 이해 증진과 일상생활 속 자기돌봄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순천대는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산동면사무소 강당과 인근 체육관에서 체험·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교육 전후 뇌파 측정, 치매 이해 및 스트룹 인지훈련, 복식호흡과 명상 실습, 바른 자세 걷기 및 고무밴드 근력운동, 스트레스 관리와 칠교놀이, 웰니스 건강관리와 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치매, 엄마가 이상해요』와 『굿바이 치매』의 저자인 김숙희 강사가 담당했다. 김 강사는 개인별 뇌파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인지훈련, 신체활동, 스트레스 관리 등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습득하도록 지원했다.
교육 참여자인 유영만 주민대표(80세)는 “지난해 특산물 산수유 활용 제품 개발 과정에 이어 올해 치매예방 교육까지 마련해 줘 뜻깊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처럼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이 지속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학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다. 구례군 산동면은 교육생 모집, 출결 관리, 장소 제공 등을 지원했으며, 국립순천대는 교육과정 기획, 강사 섭외, 프로그램 운영 및 만족도 조사를 맡았다.
최정민 국립순천대 평생교육허브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수요에 맞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평생교육허브센터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수요 맞춤 교육과정과 대학-지자체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