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서부이민센터, HD현대삼호 협력사 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 외국인 근로자 정착·비자 제도 개선 방안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10월 13일(화)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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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HD현대삼호 사내 협력사 관계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국인 주민과, 전남여성가족재단 등 관계자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 주요 사업, 외국인 지원 제도, 지역 특화형 비자 제도 설명과 광역형 지자제도 관련 기업 현장 의견 청취, 외국인 근로자 안정적 고용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특화형 비자(E-7-4R·F-2-R)의 요건과 쿼터 운영 현황, 그리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027~2028년 정식 추진을 목표로 하는 광역형 비자(E-7) 사업의 기본 방향이 소개됐다. 특히 대학 이공계 졸업 유학생과 지역 기업 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모델, 내국인 고용 보호 비율(쿼터) 완화 등 기업 현장 인력 수요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조선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관리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사 관계자들은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 관리 어려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한국어 및 안전 교육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체류자격 연장 시 필요한 '준법시민교육' 절차 안내, 비자 유형별 쿼터 확인 시스템 구축 등 정보 제공 확대와 행정 절차 간소화도 건의했다.
센터는 근로자 무단 외출·이탈 등으로 인한 사업장 노무 관리 어려움에 대해 협력기관 및 기업과의 사전 소통을 강화하고, 노무 담당자가 근로자 안전과 특이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도를 약속했다. 또한 긴급 진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남 외국인 안심병원' 제도와 9개국 언어 상담·통역을 제공하는 통합콜센터(1588-5949)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김일수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는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센터와 기업 간 신뢰 기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된 비자 쿼터 안내, 비자 연장 서류 가이드라인 마련, 맞춤형 한국어 교육 등 현장 요구사항을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콜센터(1588-5949)를 포함한 통역·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기업의 인력 관리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생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