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남광주 수산물 특별할인 10월 4차례

박람회장 광장, 10월 총 4차례 수산물 특별할인
시중가 대비 20~50% 할인, 전시·공연 연계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10월 09일(금) 14:19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남광주 수산물 특별할인전
[스피드경제신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전남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연계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광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네 차례 마련한다.

이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남의 섬과 바다가 길러낸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행사는 이달 10일과 17일 섬박람회장 광장에서 열리는 수협중앙회의 '2026 전남광주 수산물 특별 할인전'이다. 총 8개 부스에서 여수수협, 완도금일수협, 영광군수협, 해남군수협, 민물장어양식수협과 전복 생산자가 참여해 지역별 대표 수산물을 선보인다.

여수의 서대·바다장어·민어·갑오징어·가자미·건멸치, 완도의 미역·다시마·전복죽·톳전복죽, 영광의 굴비·순살조기·백새우살, 해남의 손질전복·곱창돌김·조미김·김부각 등을 시중가 대비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민물장어와 활전복은 현장 주문 시 사후 배송받을 수 있다.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갑오징어와 장어, 전복, 김, 순살조기 등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타임세일도 진행된다. 1만 원 이상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추억의 뽑기' 참여 기회가 제공돼 장터를 찾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어, 24일에는 전남광주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역 수산업체 6곳과 함께 섬박람회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폐막을 앞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연합회(한수연)가 '수산물 대규모 특별전'을 개최한다. 목포·여수·장흥·해남·영암·함평·영광·무안·완도·진도·신안 등 15개 지회 어업인들이 무안 곱창돌김과 손질장어, 완도 전복과 전복포, 진도 절단꽃게·아귀포, 장흥 김스낵, 함평 소라, 영암 민물장어까지 전남 바다의 먹거리를 한자리에 모은다.

조직위 관계자는 "섬박람회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긴 뒤 섬과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주말을 중심으로 4번의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박람회 관람과 가을 나들이, 지역 수산물 장보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섬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남 바다의 맛을 직접 경험하고, 어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 관람과 함께 전남 수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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