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 미국 스코키 공립도서관 '지역 연계 독서교육' 모색 스코키 도서관 다문화 독서교육 사례 탐구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10월 05일(월)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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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천호성 교육감과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미국 시카고 지역의 스코키 공립 도서관을 방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사례를 살펴보고 전북 독서교육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스코키 공립 도서관은 다문화·다언어 환경에 기반하여 다양한 언어 자료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 소통의 교육·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시설 및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학교-도서관-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코키 도서관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학교 안 독서교육을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코키 공립 도서관에 한국 어린이·청소년 도서 50권을 기증했다. 이 도서들은 현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방문단은 3일(현지시간) 시카고 한인문화원과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기반의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전북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오는 10월 17일 개관 예정인 시카고 한인문화원 어린이박물관을 둘러보고 전북교육청이 선정한 도서 50권을 기증하며, 현지 어린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스코키 공립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만나며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학교와 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독서를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독서가 학생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