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보건소,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 성료 9월 한 달,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집중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10월 01일(목)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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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보건소는 9월 11일 나주시청 공무원 176명을 대상으로 우울·알코올·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1대1 상담을 병행하며 정신건강 위기 조기 발견 및 스트레스 대처 방식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15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영산포 풍물시장을 찾아 자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강상구 부시장과 김인자 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생명 존중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시장 일대를 순회하는 가두 행진을 펼쳤다. 상인과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이 힘든 이웃을 전문 기관에 연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생명 사랑 메시지를 각인시켰다.
9월 19일 빛가람동에서 열린 ‘나주시 청년의 날 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청년과 일반 시민 82명을 대상으로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와 함께 스마트폰 앱 ‘터치마인드’를 활용한 마음 건강 자가검진 방법을 안내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돌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9월 30일에는 코레일과 협력하여 나주역 대합실에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나주역 이용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물 배부와 함께 자살 예방 상담 서비스(☎109) 등을 안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오가는 공간에서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위기 징후가 보이는 분들을 신속히 전문 기관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살 예방은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안전 과제이자,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자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안전 과제이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전통시장 가두 행진에서는 시와 보건소가 한뜻으로 나서 상인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현재 자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 시도자 위기 개입 ▲자살 유족 심리지원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지킴이 양성 및 인식 개선 교육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자살 수단 차단 사업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 ▲생명 사랑 실천 약국 사업 ▲자살 예방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