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대 의원, 전남광주통합 광역교통망 토론회 개최 통합특별시 시외버스 기본요금·무료환승 제안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10월 01일(목)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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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일 장흥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과 광주의 대중교통을 연결하고 시민의 생활권을 넓힐 교통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윤희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녹색도시 정책수석, 홍대영 금호고속 상무, 위종만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사무국장, 박용우 광주연구원 연구위원, 박태훈 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윤희철 정책수석은 ‘장흥 교통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철도와 고속도로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장흥의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교통수단별 역할을 정립하고 장흥역과 버스·택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이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생활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홍대영 상무는 통합특별시 내 시외버스에 일정 거리까지 기본요금을 적용하고 초과 구간의 거리별 요율을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요금 인하에 따른 손실보전제도를 마련하고 교통정보와 결제·정산체계를 연계해 시외버스를 통합환승제에 단계적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토론에서는 주요 권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통합요금·환승체계 마련, 농어촌 교통서비스 확충 등이 제안됐다. 이를 뒷받침할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고령자의 병원 방문과 학생·청년의 통학·통근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 의원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진정한 통합이라 할 수 있다”며 “시외버스와 시내·농어촌버스, 도시철도, 철도, 여객선 등을 하나의 교통체계로 연결하고, 기본요금제와 무료환승을 통해 시민의 이동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교통망은 어느 지역에 살든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과 공공성 강화의 원칙에 따라 구축해야 한다”며 “이에 필요한 비용을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