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치매 어르신·보호자 '초록 정원 기억 레시피' 힐링

자연 속 오감 체험, 인지 기능 및 정서 안정 도모
보호자 돌봄 스트레스 해소, 소중한 교류의 장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9월 30일(수) 14:57
고흥군, 치매 어르신 및 보호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운영
[스피드경제신문] 고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초록 정원 기억 레시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사회적기업 케어팜A에서 진행된다.

총 10명의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식물과 과일을 직접 만지고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우울감을 완화하며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보호자들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에도 중점을 둔다. 보호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호자들을 위한 치유와 휴식도 중요하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기억을, 보호자에게는 지친 심신을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도움이 필요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경우 고흥군 치매안심센터(☎830-6969)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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