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2026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열고 성과 점검 2개 분야 19개 사업 50개소 성과 점검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9월 29일(화)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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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과 작황을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하며, 현장에서 나타난 우수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해 향후 개선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작물환경과 소득개발 2개 분야, 총 19개 사업 50개소였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상 개황 및 사업평가, 주요 시범사업 현장 견학, 선진 농업기술기관 방문,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업이 적용된 포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 적용 효과와 작황, 농가 활용성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작물환경 분야 참석자들은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 조향 장치 시범사업과 벼 품종 전시 실증포 등을 둘러본 뒤 전북 완주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을 방문해 시험 연구 현장과 벼 관련 기술을 견학했다.
소득개발 분야에서는 고온기 대비 딸기 육묘 포트 활용 시범, 무인 방제 기반 아열대 만감류 안정 재배 기술 시범과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 생산 기술 시범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서 나주 농업기술원 스마트 농업센터와 원예 연구소를 찾아 스마트 농업과 시설 원예 분야의 기술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사업 성과 확인을 넘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 농업인들은 각 시범사업의 현장 적용 결과와 실용성, 향후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동화·스마트화 기술을 활용한 생산비 절감과 안정 생산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공유됐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별 성과와 현장 적응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향후 새기술 보급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효과가 우수한 기술은 농업 현장에 확대 보급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새기술 보급사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우수 기술은 적극 확산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노동력 절감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