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AI교육원, 초중생 AI·SW 교육 메카…1.6만명 참여 초중생 1.6만여 명 참여, 추가 신청 10분 만에 마감 쾌거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9월 27일(일)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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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육원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AI 기초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1학기 참여 신청 첫날 모든 일정이 마감되었으며, 지난 6월 25일 진행된 2학기 추가 신청 역시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로봇, 코딩 기초, 자율주행, 기후환경, 헬스케어, 문화예술 등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6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들은 AI 원리를 넘어 직접 코딩하며 로봇과 센서를 활용한 실습형 체험을 진행한다.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및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해 자율주행, 기후환경, 헬스케어, 문화예술(음악·미술) 등 5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및 결과물 도출 활동과 함께 생성된 정보의 정확성 확인, 저작권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올바른 AI 윤리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AI교육원은 학급 단위로 센터를 방문하는 학교에 차량을 제공하는 등 편의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AI교육원 측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 참여자가 초등학교 5~6학년 500학급, 중학교 1~3학년 250학급 등 총 750학급(하루 최대 14개 학급), 학생 수는 1만6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교육원의 전신인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AI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019년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하루 2개 학급, 연간 최대 4천여 명 규모로 운영했던 것과 비교해 참여자가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은 올해 대규모 운영 경험과 학교 현장 수요를 분석해 학생 AI 체험교육을 확대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통합특별시 출범에 걸맞은 '전남·광주 AI 교육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규남 원장은 "AI는 이제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우리 학생들의 일상"이라며, "전남광주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 없이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을 누리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