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폭염·가뭄 농가에 '63억 복구비' 9월 지급 폭염·가뭄 피해 2천46농가, 2천118ha 규모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9월 23일(수)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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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월 지역 내 폭염·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2천46농가, 2천118ha로 집계됐다. 주요 피해 작물은 대파 1천697ha, 인삼 200ha, 단감 156ha, 벼 65ha(기타 포함) 등이다. 지역별 피해 규모는 신안 1천357ha, 영광 385ha, 영암 87ha, 진도 61ha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특별시는 신속한 영농 복구와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복구계획과 연계하여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비 지원 1천946농가(2천67ha)와 통합특별시 자체 복구 지원 80농가(51ha)다. 총 복구비는 63억 1천400만 원으로, 세부적으로는 국비 42억 6천만 원, 특별시비 9억 9천400만 원, 시군구비 10억 3천400만 원, 융자 1천600만 원, 자부담 1천만 원으로 구성된다.
국비 복구 대상에서 제외된 곡성과 보성 지역 80농가(51ha)에 대해서는 특별시비를 투입해 복구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피해 작물의 농약대와 대파대(다시 파종하는 비용)로, ha당 100만 원에서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통합특별시는 또한 피해 농가의 원활한 복구와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 연계 지원도 추진한다.
정원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장기화된 폭염과 가뭄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진 만큼 9월 중 복구비를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하고 경영 안정을 찾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