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광양, 이윤경 강사 '학교폭력 예방' 강연 개최

학교폭력 '부모·마을 책임론' 강조
광양용강중 사안 계기, 10월 1일 특별강연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9월 23일(수) 09:57
참교육학부모회 광양 '학교폭력 예방' 특별강연
[스피드경제신문] 참교육학부모회 광양지회(지회장 주미연, 이하 광양참학)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1층 강의실에서 광양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이윤경 전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최근 지역사회에 큰 안타까움과 우려를 낳고 있는 광양용강중학교 학교폭력 사안을 계기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단순히 학교나 특정 학생들만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공동의 예방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이윤경 전 회장은 오랜 기간 올바른 교육 문화 정착과 학부모 교육 운동을 이끌어온 전문가로, 강연을 통해 '아이들을 지키는 어른들의 진짜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의 최신 양상과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일상 속에서 자녀의 위기 신호를 감지해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 및 공감 대화법을 안내한다.

나아가 피해 학생을 품고 가해 학생을 올바르게 선도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어떻게 교육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장의 경험이 담긴 실질적인 해법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희정 사무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한 아이를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서도 온 마을의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튼튼한 방어막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교육학부모회 광양지회는 지역 내 학부모들의 고충을 나누고 건강한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학부모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적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인 상담 지원과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강연은 학교폭력 근절과 건강한 지역 교육 공동체 구축에 뜻을 함께하는 광양 시민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이 기사는 스피드경제신문 홈페이지(www.speed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peedeco.kr/article.php?aid=18209950236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3일 11: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