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자원봉사단, 추석 나눔 전국 24개 지부 26건…1421명 온정 전국 24개 지부 26건 봉사, 270명 참여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9월 22일(화)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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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은 17일까지 전국 24개 지부 26건의 활동을 집계했다. 27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1421명을 만났으며, 이후에도 각 지역에서 추석을 맞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각 지부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에게 추석의 정을 전하는 만남이 이어졌다. 동대문지부는 경로당 어르신 47명과 송편을 함께 빚으며 명절 추억을 나눴고, 대전지부는 서구지역 경로당 22곳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배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대전지부는 2014년 시작한 추석맞이 나눔으로 올해 13번째 활동을 이어왔다. 송파지부는 송파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송편 나눔을 진행했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정비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생활 가까이에서 도움을 전하는 활동도 이어졌다. 대구지부는 청도군 현리리 마을회관과 목욕탕을 정비하고 55가구에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청도군 관내 경로당 138곳을 순회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포항지부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고 귀성길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OX퀴즈와 타이어 점검 체험 등을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는 활동도 전개됐다. 동해지부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와 명절 선물을 직접 구매하고 투호·제기차기·화전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해 시민들과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순천지부도 순천시 아랫장에서 장보기 활동을 진행하며 상인과 소비자에게 생수 500개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부직포 가방 꾸미기, 자개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생활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