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 나주영산강축제' 힙합·K-POP 리버웨이브 워터쇼

10월 9일 영산강정원, 힙합·K-POP·물대포 야간 공연
기리보이·호미들·위시스 출연, 젊은 층 겨냥 참여형 무대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9월 22일(화) 16:38
나주시, 2026 나주영산강축제 '리버웨이브 워터쇼'
[스피드경제신문] 나주시가 영산강의 물결과 젊음의 에너지가 음악으로 만나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의 밤을 역동적인 무대로 달굴 예정이다. 기리보이와 호미들, 위시스가 힙합과 K-POP에 조명, 영상, 물대포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 셋째 날인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영산강 리버웨이브 워터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산강 리버웨이브 워터쇼’는 힙합과 K-POP 공연에 대형 조명과 영상, 물대포 연출을 결합한 야간 공연으로, 기리보이와 호미들, 위시스가 출연한다.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 청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음악과 감각적인 무대 콘텐츠를 강화했다.

리버웨이브 워터쇼는 이러한 변화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산강의 물결을 공연의 강렬한 비트와 젊음의 에너지로 표현한다. 단순히 무대 위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관객이 음악에 맞춰 함께 뛰고 호흡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래퍼이자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기리보이가 무대에 오른다. 기리보이는 힙합을 기반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독창적인 가사, 실험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음악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유의 개성 있는 음악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 관객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영산강의 가을밤을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예정이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 있는 음악으로 힙합 팬들의 사랑을 받는 호미들도 무대에 오른다. 호미들은 개성 강한 랩과 폭발적인 무대 에너지를 바탕으로 공연의 열기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청소년과 청년 관객들이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시스도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 밴드 그룹 특유의 에너지로 축제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기리보이의 음악성과 무대 감각, 호미들의 강렬한 에너지, 위시스의 퍼포먼스가 차례로 이어지며 힙합과 K-POP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영산강만의 특별한 야간 공연을 완성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음악과 물대포가 어우러지는 ‘워터 웨이브’ 연출이다. 공연의 비트와 조명, 영상에 맞춰 물대포가 뿜어져 나오며 음악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마다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생생한 현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영산강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물’을 공연 연출의 하나로 활용함으로써 일반적인 야외 음악 공연과 차별화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가을철 기온과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해 관객들이 물에 흠뻑 젖는 방식보다는 음악과 무대를 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물의 양과 분사 방향을 조절하며, 무대와 가까운 일부 관람 구역에는 물방울이 닿을 수 있어 관람객은 현장 안내에 따라 공연을 즐기면 된다.

조명과 영상도 영산강의 야경과 어우러져 무대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영산강정원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음악과 빛, 물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이 공연을 눈과 귀뿐만 아니라 현장의 에너지로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공연 당일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이동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3개 권역에서 축제장까지 직행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원도심은 나주시청, 영산포는 영산포둔치체육공원, 빛가람혁신도시는 한전KDN 앞에 각각 셔틀버스 정류장을 마련하고 축제장까지 중간 정차 없이 직행할 예정이다. 세부 운행 시간과 배차간격은 나주시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리버웨이브 워터쇼는 청소년과 청년층이 좋아하는 음악과 감각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이 직접 함께 뛰고 호흡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라며 “기리보이와 호미들, 위시스의 음악에 조명과 영상, 물대포 연출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영산강의 가을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나주영산강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뮤지컬과 K-POP, 클래식 등 날짜별 테마 공연을 비롯해 가족 체험, 미식, 전시, 정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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