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종합대책 추진

추석 연휴 4일간 7개 대책반 91명 종합상황실 가동
물가 안정, 재난·의료·생활 민원 등 전방위 대응 체계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9월 21일(월) 22:19
장성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스피드경제신문] 장성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괄반, 물가 안정반, 재난·재해반, 보건진료·감염병·방역반, 가축 질병반, 생활 민원반, 읍면 종합반 등 7개 대책반 91명으로 종합상황실을 편성하며,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장은 관광복지국장이, 총괄책임관은 총무과장이 각각 담당한다.

'물가안정대책반'은 인구경제실, 관광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여 성수품 중점 관리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주력한다. 농축수산물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 바가지요금 및 가격표시 위반 행위 단속, 물가 동향 상시 확인 및 필요 시 관계기관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재난재해대책반'은 재난안전과와 산림편백과를 중심으로 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재난상황 대응태세 강화에 나선다. 다중이용시설, 주요 기반시설, 산불 취약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보건진료 및 감염병, 방역대책반'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을 안내하고 보건소 비상진료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독감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동향을 상시 감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도 강화한다.

'가축질병대책반'은 농업축산과를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상황 유지 및 예찰에 힘쓴다. 축산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과 홍보를 강화하고, 감염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생활민원대책반'은 환경과, 교통에너지과, 맑은물관리사업소가 함께 생활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와 쓰레기 수거 및 처리 대책을 추진하고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을 사전에 안내한다. 상하수도, 교통, 가스, 도로 등 시설 점검과 기동복구반 운영을 통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읍면종합대책반'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사건, 사고, 재난, 주민 불편사항 등을 관리하고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등 취약주민에 대한 안부 확인과 불편사항 개선에도 힘쓴다.

한편, 장성군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를 ‘공직기강 확립 기간’으로 정하고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근무기강 해이, 청렴도 저해 행위, 민원 응대 소홀 등 관행적 부조리를 집중 점검하여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성수품 물가 관리부터 재난, 재해, 의료, 방역, 가축 질병, 생활 민원에 이르기까지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라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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