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2026 청년의 날', 1만 명 참여 '성공적 마무리' 1만 시민 함께한 '2026 청년의 날' 성료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9월 21일(월) 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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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더 큰 순천, 그 시작은 청년’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념식은 2027년 순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태권도 시범공연으로 시작됐다. 역대 순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들과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하여 그간 청년정책의 발자취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이 순천에 바라는 6개 키워드인 청년친화, 소통참여, 도전, 성장, 기회, 행복을 청년응원함에 담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청년분과와 함께한 푸드마켓, 청년셀러가 참여한 청년마켓, 그리고 지역청년 버스킹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져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청년 소통토크’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관계 등 현재의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었다. 청년 자녀를 둔 부모님과 미래의 청년인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건네며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민·관·산·학이 함께 꾸린 체험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AI 오목 게임과 로봇개 등 미래산업 체험부터 심폐소생술(CPR) 실습, 진로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여수, 광양 등 이웃 도시 청년들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정책 전시회 역시 성황을 이뤘다. 전시장 형태로 꾸며진 공간에서 시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남기거나 응원 메시지를 붙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순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한마디’ 코너에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가득 채워져 의대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의 날은 청년이 직접 무대에 서고, 직접 말하고, 직접 정책에 의견을 남긴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년 청년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