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문화관광재단, '살아보니, 완주' 1회차 "대성공" 보는 관광 넘어 '삶' 경험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9월 21일(월) 12:38 |
|
'살아보니, 완주'는 타 지역 거주자들이 6박 7일간 완주에 머물며 시장, 마을, 지역축제, 농촌생활, 지역민과의 만남 등을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지역의 일상을 체험하고 완주에서의 삶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인구 증가 지역인 완주에 주목, '사람들이 완주를 선택하고 살아가는 이유를 직접 여행해보자'는 완주 DMO 분과회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실제 정착민의 삶과 완주의 정주 환경 및 정책을 관광 콘텐츠로 연계하여, 방문 위주의 관광에서 체류 및 지역과의 관계 형성으로 영역을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회차 참가자들은 고산 생활권 및 만경강 탐방, 봉동 생활권 탐방 및 로컬 문화체험, 삼례 근대역사문화축제 참여, 용진 농촌생활 및 두억마을 체험 등을 경험했다. 특히 청년·창업·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3인 3색 심층 정책투어'를 통해 완주를 생활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특히 '3인 3색 심층 정책투어'는 실제 완주로 귀촌한 송효웅, 김진선, 김현화 대표 3인이 직접 기획했다. 이들은 완주를 선택한 이유, 정착 과정, 실제 생활하며 발견한 완주의 매력을 투어에 담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투어를 기획한 김현화 대표는 "제가 완주를 선택한 이유와 실제 살아보며 좋았던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완주에서의 삶까지 자연스럽게 상상해 보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유민 씨는 "처음에는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살아보니, 완주'에 참여했다"며, "6박 7일 동안 자연과 문화, 농촌마을의 일상, 지역의 로컬 및 창업 지원까지 직접 경험하며 완주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 전원이 완주 여행 전체 만족도와 주변 추천 의향 항목에서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특히 두억마을 농촌생활 체험과 '3인 3색 심층 정책투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2회차,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3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9월 23일까지 모집하며, 완주에서의 생활과 정주에 관심 있는 타 지역 거주자 중 회차별 8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완주를 선택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험과 지역의 삶 자체가 완주만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이 단순 방문객을 넘어 체류객, 나아가 완주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로 이어지도록 완주형 체류관광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