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제81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감사·존경' 임지락 화순군수, 독립유공자 김준령 선생 유족 방문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9월 01일(화)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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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지락 군수는 동면 복암3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김덕순 씨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순 씨의 선친인 고(故) 김준령 선생은 함평과 만주 일대에서 태극기를 제작, 시위 군중에게 배포하며 항일 시위를 전개하다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선생은 이러한 독립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덕순 씨는 독립유공자의 유족으로서 선친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화순군의 이번 방문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보훈가족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김덕순 씨를 만난 자리에서 "선친이신 고 김준령 선생께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태극기를 들고 항일운동에 헌신하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며, "그 숭고한 뜻을 이어오신 김덕순 님과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매년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가기념일에 생존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