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26 양성평등' 일상 속 문화로 넓힌다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식 및 캠페인 추진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현장으로 일상 평등문화 확대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31일(월) 11:19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 일상 속 평등문화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주민과 함께 일상 속 평등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은 ‘평등을 품다, 서구를 비추다’를 슬로건으로 일터, 가정, 생활공간에서 평등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중심이었던 참여 범위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관계자 등 생활 현장의 주체로 넓혀, 주민 일상에서 평등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주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 일상 속 편견과 고정관념을 돌아보는 ‘젠가, 젠더를 깨다’ 퍼포먼스,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실천 포토존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방침이다.

서구는 일상 속 평등 실천을 약속하는 ‘함께 가게’ 실천 서약 캠페인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실천서약 액자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2027년 대학 RISE 연계 상생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어서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개별 점포를 방문해 참여를 독려하며 실천 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도 이어진다. 서구는 오는 9월 7일 염주사거리에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4대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는 공간에서 서로의 다름과 선택을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올해 기념식이 주민과 지역 사업장이 함께 평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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