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5년간 250억' 해양배터리 데이터 허브 플랫폼 본격 구축 5년간 250억 투입, 지역산업 생태계 육성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28일(금) 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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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해양환경에서 운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 성능, 수명을 검증할 국내 기준 미비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운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국제표준에 대응하는 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전략' 등 국제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특히 해양환경은 육상과 운용 조건이 달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 및 성능 검증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총 2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실제 해역에서 배터리를 운용하는 선박과 항로표지 등을 활용한 데이터 확보가 사업의 핵심이다.
여수시는 항만, 선박, 해양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실제 해양환경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을 실증하는 데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구축될 플랫폼을 통해 지역 전기, 계측, AI, 통신 분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연결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해양배터리 분야의 핵심 자산은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여수의 해양산업 기반을 새로운 미래산업과 연결하고 관련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