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조경수산업 발전 현안 간담회 김규성·유이수 의원 등,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업계 관계자 참석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28일(금)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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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권요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완주군 관계부서, 강상희 완주조경수협동조합 이사장, 박용현 전 이사장, 김학권 이사, 정명옥 조경수유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조경수유통센터 내 ICT 기반 스마트하우스 시설 구축과 조경수 생산에 임업형 태양광 발전을 접목하는 사업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여건과 사업 가능성,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조경수는 식재부터 출하까지 짧게는 2년 이상 소요돼 초기 투자 대비 소득 발생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에 따라 자금력이 부족한 귀농인과 청년농의 진입이 쉽지 않다는 현실적 어려움이 제기됐다.
이에 생산 기간 중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조경수 재배와 임업형 태양광 발전을 연계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는 조경수 생산을 유지하면서 부가 소득원을 확보해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신규 농업인의 진입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다만 임업형 태양광은 초기 투자비가 크고 일부 농작물과 태양광 결합 사업에서 당초 취지와 다른 운영 사례가 있었다. 이에 경제성, 제도적 타당성, 실제 조경수 생산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ICT 기반 스마트하우스 구축과 관련해서는 조경수 생산·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재배 기술을 접목하는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시설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검토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의회, 조경수업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각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제도적 보완 사항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완주 조경수산업의 강점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농가뿐만 아니라 청년농, 귀농인 등 새로운 인력이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조경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이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새로운 사업 추진 시 기대 효과뿐만 아니라 경제성, 재정 부담, 제도적 문제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날 제시된 의견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