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산불 피해목 활용 '톱밥 158톤' 축산농가 무상 지원

함평군, 산불 피해목 활용 축산농가 지원
예산 절감, 탄소중립 실천… 톱밥 158톤 무상 제공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27일(목) 16:57
함평군 산불 피해목 톱밥 158톤 무상 지원
[스피드경제신문] 함평군(군수 이남오)이 대형 산불 피해지에서 벌채한 나무를 활용, 관내 축산농가에 톱밥을 무상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7일 2023년 4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목을 활용, 관내 축산농가에 깔개용 톱밥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톱밥 지원은 산불 피해목 활용을 통한 축산농가 지원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함평군은 53㏊ 규모의 산불 피해지에서 지난해 벌채된 피해목을 활용,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함평군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통해 축산농가에 톱밥 158톤을 무상 지원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에는 모감주나무와 이팝나무 등을 심어 산림을 회복하고 관광 자원화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산불 등 재난 피해목을 활용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나무 심기 확대와 산불 피해목 톱밥 공급 등 임업 자원 활용을 통한 다각적인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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