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구례군 설치 촉구

섬진강 체계적 관리 및 재해 대응 필요
현장 중심 환경행정 위한 환경청 신설·구례 설치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26일(수) 18:19
유시문 의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촉구
[스피드경제신문]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이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구례군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섬진강유역환경청의 조속한 신설과 구례군 설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발의는 지난 26일 이루어졌다.

유 의원은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영산강, 섬진강, 제주지역을 함께 관할하면서 섬진강 유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0년 집중호우 당시 구례군에서 1,807억 원의 재산 피해와 1,1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섬진강권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며, 현장 중심의 물관리 및 재해 예방·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례군은 보성강이 섬진강과 합류하는 지역이자 섬진강 수계 주요 댐의 영향을 받는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수질·수량 관리와 재해 대응을 위한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유시문 의원은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섬진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대 수해 피해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구례군에 환경청을 설치하여 현장 중심의 환경행정과 국가균형발전을 함께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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