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화사로스팟' 15곳 "로컬 팁" 운영

일상 공간, 밀착형 관광안내소로 변모
'로컬 팁' 제공,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26일(수) 14:19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화사로스팟' 15곳 운영
[스피드경제신문]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임지락)은 화순을 찾는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민간 관광안내소 ‘화사로스팟’ 15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사로스팟’은 화순군 문화관광 루트 개발 사업인 ‘화사로 프로젝트’에서 착안된 명칭이다. 화순 곳곳에 분산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민간 사업장이 정보 제공의 거점(Spot)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8월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과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카페, 식당, 숙박시설, 체험·문화공간 등 다양한 업종의 민간 사업장 15개소가 참여한다.

화사로스팟으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관광안내소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파란색 아크릴 큐브 간판을 설치하고, 전용 홍보물 진열대를 마련해 화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문화행사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별도의 공공 관광안내소를 찾아 이동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여행 동선에서 가까운 화사로스팟을 방문해 필요한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쇄된 가이드북에 담기지 않은 현지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로컬 여행 팁’과 환대를 접할 수 있어, 도보 여행자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더욱 깊이 있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화사로스팟은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든든한 이정표이자, 지역 주민과 여행자가 교감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화순 전역에 새롭게 문을 연 15개의 거점을 통해 방문객들이 화순의 숨겨진 매력을 다채롭게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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