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934억원 확정

본예산 대비 1,743억 증액…
농촌기본수당·농가소득 안정·민생경제 집중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25일(화) 17:57
영암군 2026년 제1회 추경 8,934억원 확정
[스피드경제신문] 영암군의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이 8,934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영암군은 지난 24일 영암군의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7,191억원보다 1,743억원(24.23%) 증가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80억원 증가한 8,213억원, 특별회계가 62억원 증가한 7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추경은 '영암형 기본사회 실현', '농가소득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에너지 전환', '관광·생활 기반 확충' 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민 생활과 농가소득에 직접 연결되는 사업으로 영암형 농촌기본수당 51억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52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50억원,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42억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48억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도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111억원,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90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 45억원, 삼호읍 도시재생사업 25억원, 지역활력타운 조성 21억원 등을 반영하여 진행 중인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방교부세 감소로 부족해진 재원을 보완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정부 공공자금 차입액 296억원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영암군은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농촌기본수당과 농업·민생 분야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교동지구 도시개발과 대동공장 문화재생 등 주요 현안사업은 사업별 일정을 점검하여 연내 계획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추경이 확정된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속도와 집행”이라며 “농업과 민생을 챙기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편성된 예산이 군민의 삶과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이 기사는 스피드경제신문 홈페이지(www.speed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peedeco.kr/article.php?aid=17837364912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25일 19: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