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훈 의장, 동홍초 늘봄·돌봄 현장 점검…“현장 목소리 반영, 지원 강화” 늘봄·돌봄 현장 애로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21일(금) 15:19 |
간담회에는 송영훈 의장을 비롯해 강동우 교육위원장, 강영아·김혜지·박왕철·오경남 위원, 김대진 의원, 조상범 사무처장 등 도의회 관계자와 강인구 동홍초 교장, 손효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운영 현황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방학 중 돌봄 운영시간, 급식의 질 개선 등이 제시됐다. 손효정 동홍초 학부모회장은 초등돌봄 이용 대상 연령 확대를 제안하며 3학년도 돌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오소진 학부모는 방학 중 오후 돌봄이 일찍 종료되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다며 현실적인 돌봄시간 운영을 건의했다. 조초미 학부모는 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 급식의 질 개선을 주문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돌봄 운영시간 확대, 돌봄 공백 최소화, 학생 흥미 및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송영훈 의장은 늘봄학교와 초등돌봄이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방학 중 돌봄 급식과 관련해 송 의장은 아이들의 급식환경과 식사의 질은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지적하며, 학교 급식 인력과 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늘봄·돌봄 전반의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아이들에게는 더 나은 돌봄환경을,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현장 건의사항을 검토·정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련 부서 및 소관 상임위원회와 공유하고, 학교와 학부모 등 돌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초등돌봄 서비스 개선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