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 상영작 공모

모든 학교 대상, 10월 13일까지 상영작 접수
12월 전남·광주 지역 개최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20일(목) 20:57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 상영작 공모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월 개최될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AI 숏폼 광고 ‘다음 주인공은 너야’를 공개하며, 영화제에서 선보일 학생 영화 상영작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광주교육TV와 인스타그램(2026jgssff)을 통해 공개되는 광고 영상 ‘다음 주인공은 너야’는 해보초등학교 천창우 교사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1분 10초 분량의 AI 숏폼이다. 이 숏폼은 작은학교 영화제의 학생주도성을 주제로 한다.

교육청은 이번 광고를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와 작은학교 특성화교육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며,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전남·광주 지역 모든 교육가족의 참여를 위해 오는 12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에서 개막식을, CGV목포평화광장(전남)에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제 상영작 공모는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진행된다. 출품 대상은 2025년 3월 이후 수업, 동아리, 방과후교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제작한 5분 이상 25분 이하의 영화다.

출품을 희망하는 학교는 10월 13일까지 출품신청서, 영화 파일, 리플릿 제작용 스틸 사진 2장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21일 교육청 누리집과 공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영화 특성화 교육은 소규모학교의 강점을 살린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들고자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소재 발굴, 이야기 구성,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연출, 편집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쌓게 된다.

작은학교 영화제는 학교 영화교육의 결과물을 단순히 발표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실제 극장에서 관객과 감상하고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올해는 봄에 선정된 ‘영화로 담은 작은학교’ 24교의 제작 작품과 이번 공모로 선정된 작품을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학교에서 시작된 영화교육이 학생 개개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극장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의 상영작 공모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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