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 '강소기업 혁신' 간담회…정진욱 의원 '반도체 인재' 강조 국회·대학·기업 협력체계 구축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19일(수)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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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국회·대학·기업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정진욱 국회의원과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 임직원,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 및 연구진 등 산·학·연·정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진욱 국회의원은 ‘반도체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특강에서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는 ‘인재 사다리’ 구축이 강력한 지역 발전 정책”임을 강조했다. 순천대를 비롯해 전남대, GIST, 켄텍, 조선대, 목포대 등 지역 대학의 교수진과 첨단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반도체연합공대’ 구축과 고급 R&D 인재 양성 구상도 발표했다. 그는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직업계고의 반도체 교육과정 확대, 기업의 교육과정 및 채용 참여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정책간담회에서는 사전 조사를 통해 발굴된 지역 강소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핵심 정책 건의안을 토대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학과 국회의원실은 참여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장애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추가된 의견은 서면으로 취합하여 국회의원실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남·광주 지역의 미래 첨단산업 비전과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회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단장은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지역 강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순천대 ICC는 지산학캠퍼스와 연계해 그린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만화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 첨단소재 등 5대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정 정책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