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6만명 발길' 안전·흥행 여름 마무리 방문객 34%·매출 37% 증가 '흥행 성공'n안전사고 제로, 지역상생 기반 여름 휴양 공간 도약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19일(수) 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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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올해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1만5,352명 늘어난 6만721명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3억4,962만원에서 1억3,082만원 증가한 4억8,044만원을 달성했다.
월출산기찬랜드는 올해 물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미니 흠뻑쇼와 라이브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물놀이 중심의 피서지에서 공연과 체험을 겸비한 여름 휴양 공간으로 변화를 꾀했다.
관광객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입장료의 절반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어르신마켓과 영암 농특산물·개발상품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 먹거리와 상품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유도했다.
온라인 홍보 또한 방문객의 관심을 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6월 이후 기찬랜드를 소개한 SNS 릴스와 숏폼 콘텐츠는 약 28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공식 계정 팔로워도 2,200여 명 증가했다. 짧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기찬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 결과로 풀이된다.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성수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 및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했다. CCTV 영상분석을 활용한 안전관리와 관계기관 협력을 병행하며 위험 요인을 살피고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영암군은 올해 운영 결과와 방문객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물놀이 시설과 프로그램,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지, 먹거리, 농특산물 등을 연계해 기찬랜드 방문이 영암 관광 및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여름 많은 분들이 기찬랜드를 찾아주신 가운데 큰 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기찬랜드가 가족이 머물며 영암의 먹거리와 문화, 관광을 함께 경험하는 여름 대표 관광지로 더 알차게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 증가가 지역 소비와 소득으로 이어져 진정한 관광의 힘이 생기도록, 기찬랜드를 중심으로 영암 곳곳의 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지역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