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 "2026 하계" 외국인 초청 입학설명회 개최 해외 참가자 맞춤형 정보 제공, 유학생 유치 기회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19일(수) 13:57 |
|
이번 입학설명회는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국립순천대를 찾은 해외 학생들에게 대학의 교육환경과 입학제도, 장학제도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향후 한국어학당 및 학부·대학원 등 학위과정 진학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순천대는 기존 해외 현지 중심의 유학생 유치 활동에서 나아가, 대학과 전남을 직접 경험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지역 체험을 연계했다. 이를 통해 ‘단기 초청 프로그램 → 대학·지역 체험 → 입학상담 → 학위과정 진학’으로 이어지는 유학생 유치 선순환 모델 구축에 중점을 뒀다.
1차 입학설명회는 지난 7월 3일 몽골 23번 학교와 한몽골학교, 베트남 알파유학원 등 한국어캠프 참가자 83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립순천대 학위·비학위 과정과 장학제도를 소개하고, 몽골·베트남 유학생의 통역 지원을 통한 1:1 맞춤형 입학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와 순천만국가정원 등 지역 주요 시설을 방문하며 대학뿐 아니라 순천과 전남의 교육·문화환경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중국 교류대학 글로벌 특강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차 프로그램에는 절강해양대와 절강미디어대 학생 및 인솔자 약 70명이 참여해 국립순천대의 학위·비학위 과정과 입학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대학 및 지역 문화·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3차 프로그램은 7월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방한연수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순천대의 학위·비학위 과정과 입학·장학제도 설명을 듣고,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한국 유학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캠퍼스 투어와 순천만국가정원 탐방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기록했다.
이어 7월 29일에는 2026학년도 하계 한국학 프로그램 참가자 114명 등을 대상으로 4차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한국문화 체험과 함께 국립순천대 학위·비학위 과정 및 입학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 유학과 국립순천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대학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유학생 유치 성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운영해 온 한국어 캠프와 한국학 프로그램 등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자 가운데 실제 한국어학당과 학부·대학원 과정으로 진학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향후 초청 프로그램과 입학설명회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서강석 국제처장은 “해외 현지에서 대학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우리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와 지역을 경험한 학생들은 향후 유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유학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초청 프로그램을 유학생 유치와 적극 연계해 우수 외국인 인재가 국립순천대에서 공부하고 전남광주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학설명회는 국립순천대학교 앵커(구, RISE)사업의 글로벌인재허브센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국립순천대는 앞으로도 해외 교류기관 및 초청 프로그램과 연계한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