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청, 노인 100여명 5억대 가상자산 사기 3명 구속 가상자산 취약 고령층 대상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18일(화) 16:38 |
A씨(60대, 남) 등은 2024년 11월 13일경부터 서울 본사 및 군산, 광주에 센터 사무실을 차려놓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가상자산 지식이 없는 70~8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산 가치가 없는 코인 투자 설명회를 열어 원금 보장, 수백억 수익, 크루즈 세계 일주 등을 약속하며 확정적 투자 수익이 있는 것처럼 속였다. 이 수법으로 피해자 100여 명에게서 약 5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올해 3월경 광주 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노인 대상 가상자산 투자 사기 성행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투자금 입금 계좌 추적과 분석을 통해 이들 집단의 실체를 특정했으며, 서울 본사 및 광주 센터장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사무실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투자자 명단 등을 바탕으로 피해자 및 피해금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상자산 거래를 명분으로 한 범행 업체에 대한 첩보 수집 및 수사를 확대하여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에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접근하는 경우 유사수신 및 투자 사기 등 범죄일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