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 'AI 영화 교육' 성료… "나만의 단편" 20편 공개 청년·시민 20명 AI 단편영화 완성, 교육 만족도 '92점'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18일(화)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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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앵커사업 시군동반성장사업부 리빙랩 선도학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X-On팀이 운영한 이번 교육은 구글 Veo3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5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 20편은 지난 7월 31일 순천 마리나웨딩에서 개최된 'AX-On AI 활용 교육 성과공유 전시회(마이크로영화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 전시회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AX시대 AI 기반 지역기업 안전역량 강화 공동 세미나'와 연계돼 지역기업 실무자와 안전관리자 등 89명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점 만점에 92점을 기록했으며, 참가자 20명 중 17명이 주변에 프로그램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교육 전후 설문 비교 결과, 새로운 AI 도구 학습 및 활용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콘텐츠 제작 경험이 참가자들의 AI 활용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심현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AI를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완성하는 경험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가의 장비나 전문인력 없이도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도시 순천에 적용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콘텐츠 제작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심 교수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대상 AI 영상 제작 교육으로 확대하고, 순천시 청년정책과와 연계한 정책 제언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