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학기 감염병 예방 총력전

8월 18일~9월 4일 '2학기 감염병 예방 집중관리 기간' 운영
학교 자체 점검, 현장 컨설팅 병행… 개학 전후 대응 역량 강화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18일(화) 13:19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스피드경제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이 2026학년도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을 ‘2학기 감염병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두, 수족구병, 장관감염증 등 학생 밀집도가 높아지는 개학기에 감염병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기간 동안 각급 학교는 자체 방역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진행한 뒤 미진한 부분에 대해 시정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총 37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감염병 예방·관리 계획 및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3차 개정판) 숙지, 방역물품 확보 및 작동 확인,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을 포함한다. 더불어 매일 감염병 발생 현황 파악 및 보고, 수두, HPV, 인플루엔자 등 필수·권장 예방접종 홍보, 학교 내 공간 및 공용 물품 소독·환기도 진행한다.

특히, 감염병(의심 포함)이 발생한 경우 학생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가정에서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안내도 병행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집중관리 기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개학 전후는 학생들의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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