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희망 하모니" 제6회 소년소녀합창제 개최 광주·전남 통합 '첫' 합창제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18일(화)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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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창제는 지난해까지 열린 '광주광역시소년소녀합창제'를 계승·확대한 축제로, 광주·전남이 통합된 이후 처음 열리는 소년소녀합창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축제를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로 발전시켜, 지역 간 문화 교류와 화합을 실현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통합 후 첫 막을 올리는 이번 합창제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Fiat Domini) 소년합창단,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 광주파랑새합창단,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여기에 전남·광주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총 7개 단체, 300여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의 개성과 높은 수준의 음악성을 선보이며, 청소년 합창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희망의 노래(Song of Hope)'와 '별 헤는 밤'으로 시작된다. 이어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Fiat Domini) 소년합창단이 '노 록스 어크라잉(No Rocks A-Crying)과 '싱 싱 싱(Sing Sing Sing)'을,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이 아프리카 민요 '아야 응게나(Aya Ngena)'와 '두껍아 문지기'를 부르며 흥을 돋운다. 특별 출연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OST인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해적테마곡인 '히즈 어 파이러트(He’s a Pirate)'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광주파랑새합창단이 '세계 민요 메들리'와 '비타민'을 통해 밝고 희망찬 무대를 선사하고,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디에무스(Adiemus; 우리가 다가갈 것이다)'와 '모두 행복해져라'를 통해 깊이 있는 화음을 들려준다. 축제의 대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장식한다. 이들은 '영원한 태양(Eternal Light)'와 '진달래꽃'을 공연한 뒤, 전 출연진과 함께 악동뮤지션의 '소문의 낙원'을 연합 합창으로 부르며 감동의 막을 내린다.
오준혁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이번 합창제는 그동안 쌓아온 소년소녀합창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된 새로운 시대를 맞아 더욱 발전시킨 축제"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지역민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앞으로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4세 이상(202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 누리집,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