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 앵커 사업단, 'AI 대전환' 초광역 포럼 성료

지역산업 'AX 혁신' 가속화 위한 청사진 제시
지·산·학·연 250여 명 집결, 실질 협력 발굴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18일(화) 09:38
전남대 앵커 사업단, 초광역 상생협력 포럼
[스피드경제신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전남 앵커 사업단(단장 강지훈)은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여수 소노캄에서 '2026 전남 앵커 사업 통합 설명회 및 초광역 지·산·학·연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앵커 사업 2차년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운영 로드맵을 선포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지자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여수시 등 지자체, GS칼텍스 등 81개 지역 기업, 전남대·순천대·한영대 등 8개 대학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집결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2차년도 사업 운영 계획 설명과 참여 대학별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전남 앵커 사업단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지역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커뮤니티와도 협약을 맺어 지역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혔다.

또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우수 협력 기업들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결속을 다졌다. 석유화학 산업 혁신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전략 등 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간담회도 이어졌다.

기술 혁신 세션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정유·석유화학 혁신(GS칼텍스), 탄소중립 시대 정밀화학 대응 전략(TKG휴켐스), AI 기술 활용 지역 기업 디지털 혁신 전략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AI 대전환 시대, 지역 산업 혁신 및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됐다.

여수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단지 혁신 전략에 대한 기조 발제와 패널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강지훈 전남대 여수캠퍼스 앵커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산·학·연이 한뜻으로 뭉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 단장은 '앞으로도 전남 앵커 사업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도출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산학협력 과제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의 지원사업 참여 문턱을 낮추고, 대학·기업 간 공동 교육·성과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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