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 개최 염원'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주변 칡덩굴 집중 제거 개도·금오도 등 238ha 제거 완료, 9월까지 80ha 추가 정비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09일(일)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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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덩굴은 빠른 생장 속도로 주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며 산림경관을 훼손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여름철 고온으로 생장과 확산이 급격히 빨라져 적기에 제거하지 않을 경우 산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총 101억 원을 투입해 4,295㏊ 규모의 칡덩굴 제거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칡덩굴 맞춤형 제거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작업단 65개 조 391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 주 행사장과 여수 섬 일원의 산림경관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개도와 금오도 등 박람회장 주변 주요 산림경관 지역 238㏊의 칡덩굴 제거를 완료했으며, 9월까지 주요 도로변 등 중점 제거지역 80㏊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섬 지역은 지형이 복잡하고 산림 여건이 다양하여 대상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거에 중점을 두었다. 인력 제거 등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 칡덩굴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산림경관 개선 효과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칡덩굴의 생장과 확산이 빨라지는 만큼 적기에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