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남구, 조선대 교직원·동문 ‘고향사랑기부제’ 협약

25일 구청 열린민원실서 협약
'건강 노년맞이' 기부 사업 공동 추진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07일(금) 10:19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조선대학교 교직원 및 동문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남구는 오는 25일 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조선대학교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교육기관인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 노년맞이(웰에이징) 기부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과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및 교직원, 동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돌봄, 여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및 기부금 모금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조선대학교 교직원 및 동문을 대상으로 공동 기부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고향사랑 기부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논의 중인 '건강 노년맞이' 분야 지정 기부 사업으로는 어르신 그라운드 및 파크 골프 대회, 노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구청 정책사업인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운영과 건강 약자를 위한 천원택시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협약이 대학 구성원과 동문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나눔 문화로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이 기사는 스피드경제신문 홈페이지(www.speed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peedeco.kr/article.php?aid=17662443506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07일 12: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