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무화과, '명품' 입지 굳히기…유통 경쟁력 강화 영암군 삼호농협 수매 현장 점검, 유통 강화 모색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06일(목) 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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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5일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센터를 방문, 올해 무화과 생육과 출하 상황을 살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 농가와 농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품질 무화과의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품질 등급 세분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무화과 양갱 등 가공제품의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 등 영암 무화과의 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군은 생산뿐 아니라 연구,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청무화과 재배 확대와 병해충 방제 기술 개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재배 기반 구축,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영암 무화과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중이다.
영암군은 출하 시기에 맞춰 옛 삼호과적검문소 일원에서 무화과 직거래 판매장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봉은사 직거래장터와 영등포구, 국회 등 대도시 직거래 행사 및 특판전을 열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무화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이자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품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부터 유통, 가공, 마케팅까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앞으로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가공산업과 직거래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무화과연구소와 제조·가공시설 조성, 스마트 재배 기반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생산부터 연구·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무화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영암 무화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