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영호남 초광역 ESG: 플라스틱 253kg 수거, 온실가스 319kg 감축

플라스틱 장난감 253.73kg 수거 소외계층 기부
온실가스 319.60kg 감축, 시니어 일자리 121.7시간 창출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05일(수) 20:57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영호남 ESG 모델 구축
[스피드경제신문]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박종필 원장직무대행)은 전남과 광주 지역의 교육·돌봄기관들과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 소외계층 아동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아동·청소년 환경교육을 아우르는 융합형 ESG 사회공헌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도내 아동 돌봄기관들과 함께 플라스틱 장난감 자원순환 캠페인인 '플라-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장난감 순환 사회적 기업 '코끼리공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환경교육과 자원 기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에서 분리배출이 어려워 전량 소각 또는 매립되던 복합 플라스틱 장난감 총 253.73kg이 수거되어 자원화되었다. 코끼리공장의 공식 인증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배출량 319.60kg이 감축되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48.2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정량적 환경 성과(E)로 평가받고 있다.

수거된 장난감을 세척하고 수리하는 과정에서는 총 121.7시간의 시니어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수리를 마친 장난감은 울산과 전남·광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돌봄시설로 기부되며, 환경보호가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사회적 성과(S)를 보였다.

박종필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프로젝트는 영호남의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 지역 돌봄 및 교육기관이 기후위기 대응과 상생 복지를 위해 연대한 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환경교육부와 연계하여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만드는 재사용, 재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분류를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을 비롯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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