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고등학생 ‘건강·진로’ 체험교실… '미래 설계'

조선간호대 실습시설서 고등학생 47명 진로 탐색
보건의료 직업 이해, AI 모의면접·VR 실습 등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05일(수) 17:38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고등학생 건강·진로 체험교실
[스피드경제신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광주지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 건강·진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 역량을 함양하고, 의학·보건계열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박3일간 대학의 교육환경과 실습시설을 활용해 실제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첫째 날 진로탐색 워크숍, 진로 멘토링, 인체 구조·기능 교육으로 시작됐다. 둘째 날에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AI 모의면접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메디컬·보건계열 진로 탐색, 임상 기초교육, VR·시뮬레이션 실습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 직업과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대학의 전문 실습시설을 활용한 임상 체험으로 실질적인 진로 탐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운남고 이준서 학생(1학년)은 “평소 간호·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학 실습실부터 AI 모의면접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필모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현장에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직접 검증해 보는 과정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라 강조했다. 이어 “지역 대학 및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 건강 증진과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이 기사는 스피드경제신문 홈페이지(www.speed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peedeco.kr/article.php?aid=17641733314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05일 19: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