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비상" 고흥군, 중대본 2단계 총력 대응 가동 읍면 행정지원담당관 폭염 현장 점검 강화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05일(수) 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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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그동안 재난문자, 마을방송, 차량 가두방송, 취약시간 순찰, 시가지 살수차 운영 등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근 체감온도 35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 영농작업 및 야외활동 지속으로 지난 4일 기준 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 수위를 한층 더 높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군은 기존 '9개 협업부서 실무반, 읍면 2명'으로 구성된 비상 대응체계를 '13개 협업부서 실무반과 지원반, 읍면 2명'으로 강화했다.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읍면 행정지원담당관'을 통한 현장 대응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청 간부와 직원으로 구성된 읍면 행정지원담당관은 담당 읍면의 폭염 대응 활동을 독려하고 현장 작동 여부를 직접 점검한다. 특히 고혈압·당뇨 질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온열질환 민감군과 취약 시간대 영농 작업을 지속하는 고령 농업인을 집중 파악해 폭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야외 작업 자제를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취약 시간대(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관내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매시간 실시하여 주민들이 즉시 휴식을 취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하도록 밀착형 홍보를 강화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 재대본 비상 2단계 발령에 따라 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 모두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농작업과 무리한 활동을 대폭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