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 걸음"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치매 실종 막는 '스마트 깔창' 도입 110명 치매 어르신, 실시간 위치 확인 시스템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05일(수)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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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위치 추적 기기는 목걸이나 가방 형태로 휴대되어 분실 위험과 착용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동구는 신발 안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깔창을 도입해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 실종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8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동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환자 중 배회 가능성이 높은 110명에게 우선 지원된다.
보급되는 스마트 깔창은 별도 기기 소지 없이 신발에 넣어 사용 가능하여 착용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보호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치매로 인한 배회는 여름철 폭염 등 온열질환과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실종 초기 신속한 위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구는 이번 사업이 실종 사고 장기화를 예방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