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美 시애틀 한국교육원 '2026 여름캠프·한국어교원 연수'

7월 27일~8월 4일, 미국 시애틀 여름캠프 및 한국어교원 연수 운영
전문 강사, 수석교사 지원 국제 교육협력 강화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04일(화) 14:19
전북교육청 '2026 시애틀 여름캠프·한국어교원 연수'
[스피드경제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2026 여름캠프 및 한국어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 교육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 그로브 초등학교와 시애틀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교육 및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애틀 지역 학생 및 한국어교육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프에 전통문화 전문 강사와 한국어교육 수석교사를 지원했다. 또한 글로벌 브릿지 캠프 학생들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국제교육 모델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시애틀 지역 학생들은 전북교육청이 지원한 한국어 수업과 나전칠기 공예, 태권도, 북청사자놀음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교육청 글로벌 브릿지 캠프 참가 학생 20여 명은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이들은 미국 학생들과 함께 영어와 한국어를 활용한 소통, 문화 교류, 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함께 진행된 한국어교원 연수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한국어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계기 교육, 한국 문화 교육, 국제교류수업 사례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여 교원들은 수업 자료와 사례 공유를 통해 한국어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교수 역량을 강화했다. 전북 교원과 미국 현지 한국어 담당 교원들은 별도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수업 및 학교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시애틀 여름캠프와 한국어교원 연수가 한국어를 중심으로 학생, 교사,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어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한국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 교육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천 교육감은 또한 "향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전북의 우수한 교육 및 문화자원을 세계와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육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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