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북구, 한강 작품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주민 인문학 소양 강화, 한강 '소년이 온다' 배경지 탐방 등 5회 교육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
| 2026년 08월 04일(화)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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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높아진 주민들의 문학적 관심을 충족하고자 마련됐다. ‘길 위의 오월, 문학으로 걷다’를 주제로 소설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전문 강사와 함께 탐구한다.
세부 과정은 강의형과 현장 탐방형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암생활문화센터에서는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읽고 역사, 인간, 삶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전문가 강의와 토론 프로그램이 총 4회 운영된다.
마지막 5회차는 다음 달 19일 진행되며, 전남대학교, 전일빌딩, 옛 전남도청 등 『소년이 온다』의 공간적 배경인 5·18 사적지를 탐방한다. 이를 통해 작품 이해를 높이는 현장 체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북구청 문화예술과(062-410-8207)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문학을 읽고 사유하며 인문학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역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무등문학상’ 응모 작품도 공개 모집 중이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