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8회 '장애인 서예 동행'·11회 '서예 통합전'

장애인-비장애인 서예가 소통 화합의 장
평생교육 서예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2026년 08월 04일(화) 11:00
여수시 8·11회 장애인서예 동행·통합전
[스피드경제신문] 여수시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제8회 여수장애인서예연우동행전'과 '제11회 여수서예통합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여수서예인협회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예가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전시에는 복지관 평생교육실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사계절 동안 꾸준히 갈고닦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작품에 삶의 시간과 인품을 담아 서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서예인들이 장애인 회원들과 뜻을 같이하며 작품을 출품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먹빛과 여백이 어우러진 작품들 속에는 장애라는 경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주 2회 서예교실을 지도해 온 도정 박정명 서예가의 헌신적인 지도가 더해져 참여자들의 실력 향상과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전시 관람은 전 기간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가 서예 예술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추 기자 ssddcc64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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